전주기전대 운동재활과 축구부가 12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8회 1, 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8강에 진출했다.

전주기전대학 축구부는 앞서 조별 예선에서 우승 후보 건국대, 배재대, 남부대와 함께 편성된 7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기전대는 이어진 송호대와의 16강 경기에서도 3:1로 승리를 거머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과 이종민 교수는 “선수들의 기량과 열정이 어떤 팀과 붙어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 근성으로 뭉쳐있다”며 “본선에 진출하는 만큼 더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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