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제공= 태권도원
무주군제공= 태권도원

제16회 호남권역 사회복지사 워크숍이 19~20일 양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19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주종)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박일규 사회복지사협회장,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호남권역 워크숍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에는 기념식과 유시민 작가(도시의 변화 유럽도시 기행)와 박태웅 의장(기술의 변화 “chatGPT”)초청 강연, MC용이 진행하는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등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20일에는 T1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태권도 공연관람, 태권도원 탐방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 성지 무주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름다운 무주, 대한민국의 자랑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이 자리가 고생하는 여러분께 큰 위안이 되고 사회복지사로서 자질을 키우는 기회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권역 복지사들은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만나 서로 소통하고 또 위안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이곳 태권도원이 태권도의 가치와 정신을 품은 태권도 성지라고 하니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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