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김경환 본부장),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백옥선 대표이사).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 체계구축 및 지속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단은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교육의 효율적인 운영과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 실현 도모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은 아동·청소년·가족 중심 문화기반 사업 발굴 및 추진, 아동·청소년의 인권 보호를 위한 아동인권 교육 추진,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을 통한 건강한 가정문화 증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올해 국가공모에 선정된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추진에 향후 3년간 소외계층 아동 대상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 대상을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활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