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익산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내서비스 일사천리’ 2차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안내서비스 일사천리는 전북 14개 시·군의 지리적 접근성이 열악한 예술인들을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현재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예술활동증명 접수 행정 대행 서비스를 현장에서도 받아 볼 수 있다. 의료비(종합검진), 특례보증, 심리상담·치료 지원과 최초 전시 지원 프로젝트,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 등도 이뤄진다.

지난 1차시 운영은 순창군립도서관에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재단 사업 안내 및 예술활동증명 행정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는 익산시 그라포스 사진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익산지부 회원 23명이 참석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박헌재 익산지부장은 사업을 통해 재단 사업 안내 및 예술활동증명 신청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많은 예술인들이 복지 혜택 및 행정 대행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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