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GC케어와 새롭게 단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JB뱅크앱 마이데이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와 '나의 질병 예측' 서비스이다. 간단한 응답을 통해 자가 진단 및 건강 위험요인별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달 10일까지 JB뱅크앱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자산을 연결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과 GC케어만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혜택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 2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금융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조은우 기자
cow40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