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황인홍 무주군수의 공약 실천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각 국·실·과·소장들이 참석해 민선 8기 1년간의 공약 이행실적을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은 신속히 정상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

공약 이행률 점검 결과 총 5개 분야, 15개 정책사업, 96개 세부 사업으로 7월 현재까지 완료(“소상공인 안정기금 조성” 등 5개)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무주군 청년정책 발굴 공모제” 등 16개) 21개, 공약 이행률은 21.8%에 이른다.

1분기 대비 완료(무주관광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_2023. 6.)사업은 1건이 증가했으며,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 등 총 70개 사업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 사업은 효과성에 주력하고 추진이 안 되거나 일정보다 지연이 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추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수시 점검과 분석, 보완을 통해 당초 계획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공약사업 추진이 본격화 돼야한다”며 “공약은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반드시 이루겠다고 한 약속인 만큼 이행률 제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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