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 김영희 차장이 농협경제지주가 선정한 ‘2023년 상반기 농경MVP’를 수상했다.

농경MVP’는 전국 농업경제지주 직원들 중 우수 직원을 선발, 업무상 공로를 인정해 특별휴가 제공 등 공정한 보상과 활기찬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상이다.

김 차장은 2022년 부임 이후 전북 농산물 산지 온라인사업과 직거래 업무를 담당하면서 전북도 농산물 수취가 제고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도내에 12개의 산지 온라인지역센터를 개소하고 24명의 산지어시스턴트를 육성하여 지난해 총 37회의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했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수요가 많은 명절에는 국회와 전북도청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김장철에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김장채소 할인 행사를 개최해 농산물 판로확대 및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했다.

김영희 차장은 전북 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한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전북 농산물 수취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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