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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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는 1일 여름방학 청소년 경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경제 분야에 대해 관심이 높은 도내 고등학생 3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합리적인 금융거래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한국은행의 역할 ▲고등학생 생활금융 ▲고등학생을 위한 금융 투자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강연 내용과 경제 퀴즈를 풀이하는 시간을 갖고 우수 학생 10여 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또 한국은행 업무팀과 전북은행 디지털 금융체험관을 견학하기도 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기초적인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각종 경제교육 행사·캠프 등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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