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민선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판촉 역량 향상을 위해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판촉지원 교육을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82일부터 920일 동안 판촉전략디자인에 관한 이론교육 및 브랜드 로고 제작 등 디자인 개발 실습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특히 오는 9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홍삼 축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가공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부스를 설치하고, 원활한 판촉을 위한 제품 전시 방법에 대해서도 컨설팅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 농가는상반기에 농산물가공 이론실습 과정과 이번 마케팅과정을 통해 나만의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앞으로도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가의 역량을 향상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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