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탁구단(감독 문보성)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1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개최한 2023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는 장수군청, 양산시청 등 여러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참가해 개인단식전, 개인복식전, 단체전 등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개인복식전에는 21개 조가 참가했으며, 장수군청 여자탁구단 소속인 노푸름, 최유나 선수가 결승에 올라 2016년 10월 탁구선수단 창단 최초 1위, 우승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대회 결과로 장수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탁구팀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많은 전국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보성 감독은 "2016년 장수군청 여자 탁구단 창단 이후 개인복식 첫 우승을 일궈낸 선수들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최훈식 장수군수님, 장수군의회 의원님, 레드 장수 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훈련에 임해 장수군을 선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