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았다.

중진공 전북서부지부는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 세미나 및 수출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중진공을 비롯한 워싱턴 GBC, 신용보증기금 군산지점의 협력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수출 등의 애로를 겪고 있는 ㈜코어 등 15개의 회사가 참여했다.

우선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미나 주요 내용은 미국 핵심사업, 비즈니스 환경 소개와 시장 진출전략 등이며 미국 진출을 위한 방향성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전략을 재고했다.

설명회에서는 수출마케팅 지원사업과 신시장진출 지원자금, 수출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지홍 중진공 전북서부지부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수출 다각화·경쟁력 강화 추진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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