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전북지역 농·생명 창업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생생 라이브 마켓’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생생 라이브 마켓은 센터는 도내 우수한 농·식품 기업 5곳을 발굴, 기업당 2회씩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제휴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초기 기업의 제품은 품질이 우수해도 판로 확보가 다양하지 못해 소비자에게 제품 정보 자체가 전달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전라북도 창업 기업의 매출성장을 위해 초기 기업에 적합한 판로를 찾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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