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완주의 한 계곡서 익수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위치한 운주계곡에서 A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가족의 튜브를 찾으러 간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