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 45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건물 2층 색소폰 동아리방에서 불이나 소방서추산 2,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상가 건물 2층 일부(81㎡)와 음향 장치 등이 전소됐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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