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년 전라제주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라제주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 중인 14개 대학 담당자와 취업컨설턴트,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 고용 및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대학별 사업 운영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학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호선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실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권역 세미나를 통해 대학들의 청년고용 서비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며 "지역 거버넌스를 강화해 청년들에게 더욱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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