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1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몰리며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851을 기록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한 점을 고려하면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반응이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가진 우수한 입지적 강점과 함께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 청량리의 랜드마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의 성공적 준공을 통해 입증된 고층 주거 부문에 대한 한양의 우수한 시공역량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에코시티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을 이뤄냈다는 점, 그리고 지역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 등 전주 부동산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양 관계자는 추후 분양이 예정된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코시티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최중심에서 누릴 수 있어 에코시티 입성을 원하는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면서 전주 부동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신규 공급이 부족해 신축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가진 우수한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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