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제공=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국제금속 임영술 대표 장학금 1억 원 기탁)
무주군제공=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국제금속 임영술 대표 장학금 1억 원 기탁)

무주군은 ㈜국제금속 임영술 대표가 무주 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 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금속 임영술 대표는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영술 대표는 “몸은 타향에 있지만 고향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또 이들이 미래 비전을 찾아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인 어려움 때문에 도시 아이들과 교육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장학금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은 “고향 사랑 인재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을 기반으로 양질의 장학사업을 펼쳐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도에 설립된 ㈜국제금속은 자원순환 및 자원재생 선두 기업으로 ‘1억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2000억원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해 현재 동종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