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제공=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기념 무주사진가협회&부평향토원로작가회 교류전
무주군제공=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기념 무주사진가협회&부평향토원로작가회 교류전

무주군이 무주사진가협회 & 부평향토원로작가회 정기교류전이 오는 10월 8일까지 최북미술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두 지역 간 교류와 무주반딧불축제 전시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사진가협회(회장 이윤승)회원 20여 명의 무주관광 사진 작품 25점과 부평향토원로작가회(회장 안정자) 미술과 서예, 서각, 문인화, 사진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무주사진가협회 이윤승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딧불이의 군무를 비롯해 덕유산 사계와 무주구천동 계곡 등 무주의 자연과 명소를 촬영한 작품들을 보실 수 있다”며 “반딧불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보고 무주에 반하시길, 또다시 오고 싶은 무주라 생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주사진가협회와 8년째 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부평향토원로작가회 작가님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도 깊은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일 열린 개막전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맹갑상 무주문화원 원장 등 내빈과 방문객이 참석해 무주사진가협회 & 부평향토원로작가회 정기교류전과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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