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제31회 전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가 주관하는 '제31회 노인게이트볼대회'가 5일 열렸다.

송천동 전주시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남성부 18팀과 여성부 12팀 등 총 30개팀이 출전했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동료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모든 어르신이 일상 속에서 게이트볼과 같은 적절한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대회가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 돼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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