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 회장단은 7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이용호·정운천·한병도 의원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회장단은 새만금 SOC예산 복원 추진을 건의하고 새만금 사업이 기본계획(MP)에 따라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줄 것을 건의했다.

소재철 회장은 새만금 SOC사업은 잼버리 유치 이전 이미 기본계획(MP)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기업들이 투자가 활발한 상황에서 인프라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것은 지역발전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새만금 예산이 반드시 복원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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