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 회장단은 지난 8일 새금개발청을 방문해 새만금 SOC예산 복원과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따른 원안추진을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재철 회장은 새만금 SOC사업은 잼버리 유치 이전 이미 기본계획(MP)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잼버리 대회와는 무관하다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기업들이 투자가 활발한 상황에서 인프라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것은 지역발전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발전적 계기가 될 수 있게 새만금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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