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안군협의회)12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제17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는 9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진안군협의회 회원 및 임직원, 진안군 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양권설경대표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사회복지인 대표의 사회복지윤리헌장 낭독과 숨은 일꾼을 찾아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진안군수상에 우광일(진안읍사무소 복지행정팀), 진안군의회의장상 박지은(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송승호(거성소방전기대표), 전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영미(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채권자(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지회장)씨가 각각 수상했다.

진안군협의회 김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안군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우리 사회복지 종자들이 더욱 힘내야 할 것이라며 회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 진안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진안 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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