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45분께 전북 남원시 식정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1.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A씨(50대)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차돼 있던 버스운전사가 주행 중 정차돼 있던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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