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가 산림청이 추진하는5회 산림과학기술 R&D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유용미생물을 통한 저이용산채류(산양삼 및 늙은 취나물)를 활용한 산림치유소재 개발로 발효기술을 활용한 산양삼과 늙은 잎 등을 활용하여 산림치유소재 개발 연구다.

향후 식소재, 천연염색소재, 향장소재 개발을 통한 진안군 산림치유 경쟁력 강화로 농·임업인 및 관련 산업체의 부가가치 증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진안군은 80%가량이 산림이며, 고산지대로써 일교차가 커 높은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한 다양한 유용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산림치유 관련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태영 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진안군의 산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진안군에 설립될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과 연계한 활용 및 농가, 가공업체의 참여 확대로 관내 농임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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