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체력인증센터와 ㈜서해환경이 직장인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산체력인증센터와 ㈜서해환경은 지난 13일 직장인 체력측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해환경 임직원들에게 개별 맞춤 운동 처방과 운동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직장인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체력측정 및 운동프로그램 통계 데이터 제공, ▲주기적인 체력측정과 운동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이다.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이번 군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지속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체력인증센터 관계자도 “직장인들은 운동시간이 부족해 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등 많은 생활 질환을 가지고 있다.”라며, “㈜서해환경과 업무협약을 통해 체력측정 및 운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서해환경을 포함해 13개 기관과 MOU협약을 맺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만 4~6세,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군산체력인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까지와 두 번째‧네 번째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체력측정과 개별 맞춤 운동 처방을 희망하는 시민은 군산체력인증센터(063-454-8761~3)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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