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 DC마트(대표 강규남), 부뚜막(대표 이인재)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솔라파크에너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물세트를 후원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또한 DC마트 강규남 대표는 진안고원시장에서 종합생활용품점을, 이인재 대표는 안천면에서 부뚜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2023년 추석에도 이웃들과 한가위 풍요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진안어린이집도 명절선물세트 100만원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전달받은 물품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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