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시장 상황에 발맞춰 이벤트를 준비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일부터 ‘JB플러스 정기예금(3·6·9) 및 JB플러스 적금(6·12)` 우대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3·6·9 정기예금'은 3개월 만기 상품 최고 3.80%, 6개월 만기 상품 최고 4%, 9개월 만기 상품은 최고 4.05%로 계좌당 100만 원 이상(고객당 최고 20억 원) 단기예금 가입이 가능하다.
'6·12 정기적금'은 6개월 만기 상품 최고 4.30%, 12개월 만기 상품 최고 4.40%로 1인당 1계좌 월 1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일 직전 6개월 동안 원화 예·적금 첫 거래 고객에게는 정기예금 0.20%, 정기적금 0.10%가 제공되며 상품 가입 시 마케팅에 동의한 개인·법인고객에는 0.10%의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판매한도가 정기예금 2,000억 원, 정기적금 3,000좌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88-4477)에 문의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단기 예·적금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우 기자
cow40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