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전북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0월 17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 5,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경기 부진, 매출 감소 등에 따른 부족 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와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 원, 만기연장 2,500억 원으로 총 5,000억 원으로 상업어음 할인과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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