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폐지 재활용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4명,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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