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완주군 익산포항고속도로 진안ic방향 6km 지점을 달리던 14톤 냉동탑차에서 불이 나 3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앞 엔진룸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의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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