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소외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육장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장수청년산사공,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 지원 ▲영상교육 스튜디오 및 교육장 구축을 위한 장비 지원 ▲온라인교육 매뉴얼 개발 및 강사 지원 ▲온라인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교육 소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한동숭 공동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 있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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