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마다바의 모자이크 스틸컷
요르단 마다바의 모자이크 스틸컷

JTV전주방송이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을 방영한다.

36부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지역을 살리는 방송콘테츠 차원에서 한국방송 사상 최초로 전국 9개 지역 민영방송사가 공동제작·편성했다.

아시아 30여 개국, 36개 핸드메이드를 통해 The Only One, 세상에서 유일한 아름다움이 탄생하는 순간을 만날 수 있다.

아시아는 핸드메이드의 보물창고이다. 인간이 살 수 없는 사막의 불모지에서부터 인구밀도가 높은 몬순·열대지역까지, 수천 년 역사와 문화가 탄생시킨 아름답고 화려한 수공예품들, 그 속에서 미래 명품의 가능성과 아시아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역의 핸드메이드가 도시와 마을을 어떻게 살리는지, 공동체내에서 구성으로부터 어떻게 그 가치를 인정 받아왔는지를 엿볼 수 있다. 물질적 풍요의 시대에 정성과 혼을 담는 장인의 모습에서 기계가 흉내 낼 수 없는 수공예의 찬란함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영된다. 전주방송에서는 올해와 내년 각 2편씩 총 4편 참여하는데, 올해는 오는 28일 요르단 마다바의 모자이크123일 중국 이싱의 자사차호를 소개할 예정이다./정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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