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센터장 김연중) 창업지원센터가 (예비)창업가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18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군산 소재 (예비)창업가 15명이며, 프로그램은 기본그룹과 고도화그룹으로 나눠 진행되고, 1명의 멘토가 3~4명의 창업가를 지도하는 방식이다.

▲기본그룹은 사업계획서의 구성과 필수요소를 배우며, 창업가 스스로 계획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실습과 역량강화 교육이 병행된다. ▲고도화그룹은 기존 창업가들이 작성한 계획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최신 경향을 접목해, 완성도 높은 계획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참여 창업가들은 본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언제든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사업의 선정은 대부분 창업가가 처음 제출한 사업계획서에서 결정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가들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창업의 기초를 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를 참조하거나 청년뜰 창업센터(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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