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 /사진=대통령실 제공.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신임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임명했다.

김 신임 차관은 서울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43기다. 수도기계화사단장과 합참 전력기획부장, 수방사령관 등을 지낸 뒤 지난 2020년 중장으로 예편했다.

국방부 차관에 민간 출신이 아닌 예비역 장성이 기용된 것은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5년 황인무 당시 차관 이후 8년 만이다.

김 신임 차관의 임기는 20일부터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