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끼리 집단 폭행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1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112상황실에는 한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학생들의 나이는 만 14세 미만으로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신고만 접수됐을 뿐 수사에 착수하지않아 정확한 사항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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