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명수 전주기전대 임상병리과 교수가 제61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에서 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과 일본 등 35개국 임상병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임상병리학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국내 임상병리학의 연구 수준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며 국가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우 교수는 ‘허혈성 뇌졸중에서 심혈관 질환과 심방세동을 위한 혈청 바이오 마커: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탈 분석’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인정받았다.
우명수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타 대학과 유수의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임상병리사들에게 우리 대학의 위상을 높이게 된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본교 임상병리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술 포스터 및 학술 구연을 준비해 다음 학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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