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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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장학재단이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을 전달하고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장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초청해 장학 증서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전달식은 도내 중·고등학생 240명에게 장학금 1억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서는 도내 대학생 6명에게 희망 지원 6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지원 사업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가수 기리보이와 버블사운드를 초청해 'JB 인문학 콘서트'를 펼치기도 했다.

김영구 재단 이사장은 “행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도내 청소년들의 빛나는 눈에서 희망찬 미래를 느낄 수 있어 장학 사업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전북은행과 지속해서 장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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