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이 ‘2023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공모전의 추가 상품 6점을 최종 선정했다.

관광기념품 100선은 전북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25점의 상품을 선정해 총 100점의 상품을 구성했다.

이번 공모전은 100선에서 해제되는 상품이 발생함에 따른 추가 상품을 선정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공모를 실시해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1차 실물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대중성과 상품성을 갖춘 기념품을 뽑았다.

최종 선정된 상품으로는 ▲전주 나전 마그넷(키샤·이보란), ▲임실굿즈(재갈재갈창작공방·황보람), ▲한옥이야기-기와새 장신구(도도갤러리공방·모선희), ▲한옥 스마트폰 거치대(월령공방·두기환), ▲전라북도 문화유산 배지(더 바림·최일), ▲경기전 에스프레소 잔(위시아트랩·한송지) 등 총 6점이다.

이들 상품에는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인증마크 부여를 비롯해 홍보 지원, 생산 장려금 지급,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특판 행사 및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입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정해은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