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1일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내 기업의 첨단기술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국의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북 소재 기업체와 연구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 프로젝트 발굴 및 제안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 기획 및 기술 교류 △석·박사 학위과정 공동 운영 △단기 교육프로그램 교류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주 지원 △워크숍 및 인적 교류 등의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남천현 총장은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탄소와 수소·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리 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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