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2023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면접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는 4개교 7개 직렬 14명으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개별면접과제 작성지도, 계열별 모의면접 평가 후 개인별 맞춤 피드백, 면접 실시 전 최종 리허설 등으로 진행한다. 

또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 직무수행 평정요소에 관한 맞춤형 면접특강도 제공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필기시험 합격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면접특강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고, 최종 합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도내에서는 2021년 9개교 16명, 2022년 10개교 24명이 최종 합격했다.

김장천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