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오는 4일 독서토론한마당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한마당에는 이번 대회는 총 6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여왔으며, 결승전에는 부문별로 전주온빛초 ‘논술팀’과 전주만성초 ‘불사조’ 팀, 용복중 ‘와이비챌린저스’팀과 전주기전중‘지지서’ 팀, 고창고 ‘빅파이’팀과 전주고 ‘필요충분조건’팀이 각각 올라 맞붙게 됐다. 

결승 진출 팀은 초등부의 경우 “GMO 유전자 조작 식품은 안전할까”, 중등부는 “현재를 즐기기 위해 시간을 쓰는 삶이 더 행복하다”, 고등부는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 등 논제를 갖고 찬반 입장에 서서 치열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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