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과 중국 산둥성 축구운동협회는 3일 전라북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축구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둥성 체육국 왕창 부국장, 청소년처 장창 조사위원, 축구운동관리센터 후빈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4년 스포츠교류 및 협력 계획 △스포츠 협력 강화 △청소년축구 촉진 및 교류 계획 등에 나설 계획이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두 협회의 상호협력을 통해 양국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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