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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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올해 신입 행원 채용을 마쳤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경력직 수시 채용으로 7명, 정규직 공개채용으로 24명을 채용해 총 31명의 인력 충원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9월 1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2차 면접전형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한 24명의 공개채용 신입 행원들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연수 과정에 들어간다.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은행직원으로서의 기본소양교육과 전산 실습, 영업점 현장 교육 등 다양한 직무능력 개발 교육을 통해 은행원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앞서 지난 8월 7일에도 경력직 신입 행원 7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신입 행원들이 지역민과 고객,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더 많은 지역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전심전력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31명의 신입 행원 중 지역인재 22명을 채용해 도내 취업난 해소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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