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전경
전북대학교 전경

 

전북대학교가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지방 국립대 1위를 차지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1학년을 제외한 각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 결과·품질과 서비스 상호작용·서비스 환경·사회적 품질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세부 평가 요소는 정확성과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 등이다.

전북대는 서비스 결과와 상호작용, 환경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등 12개 세부 평가 분야에서 모두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전북대는 학생 교육과 연관된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다수 유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대학발전 핵심 전략을 ‘학생 중심’과 ‘지역 상생’, ‘글로벌 허브’에 두고 지역발전을 선두에서 이끄는 플래그십대학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 누구나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학생 중심의 새로운 대학문화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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