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3학년 한준서 학생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한 선수는 먼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선수부 결승에서 대구 송두용 선수를 6.5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남자 자유형 100m 선수부와 자유형 50m 선수부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준서 학생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얻게 됐다”면서 “스피드 훈련과 체력 보강을 통해 짧은 거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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