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9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축제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온정이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김원철 농협중앙회 이사,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위원장 박병철),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자), 고향주부모임(회장 김경리)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1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목우촌 시식코너 운영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 1kg과 떡국떡 500kg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김장나눔 축제는 농협목우촌(조재철 대표이사), 전북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자협의회(회장 윤세천), 한국환경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병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류정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나병진),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영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안미라), 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박종화),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 등이 후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