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창군 청원 한마음 단합대회’가 14일 공직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립체육관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 군의원, 36개 부서 직원 등이 함께해 모양성, 방장산, 동백꽃, 선운산 4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체육경기, 오락경기로 구성하고 2부 행사는 직원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이 이어지며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직원들의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등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크고 작은 행사진행을 위해 많은 애를 써주신 청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마음 단합대회를 통해 직원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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