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북 전주시 반월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29)가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어깨골절, 가슴통증 등 중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보행자의 낙하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그물망을 해체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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