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안고원 시장에서 열린 김치보쌈축제를 맞아 사전 안전점검을 17일 실시했다.

진안경찰서는 2023년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에 따른 참여 예상인원을 3000여명으로 추산하고, 특히 순간 최대 인원을 200명으로 예상, 행사장 주변 다중 운집 인원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혼잡경비 병행 및 가시적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집 김치담그기 진안고원(즐김장 문화공연) 전통놀이체험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사랑의 김장나눔 김치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현오 서장은 “2023년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기간 중 다중인파가 운집하는 행사장에 사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활동 및 순찰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