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국내 최초 감정평가학사 개설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학사 학위 과정인 감정평가 연계전공 개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부동산, SOC보상업무, 기업가치, 무형자산, 환경가치 등 다양한 분야의 감정평가 산업 수요 중심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국내 첫 감정평가 연계전공 개설을 위한 탄탄한 연대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탄탄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우리 전북대가 감정평가산업 분야 우수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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